/사진=KBS2 예능 ‘연중 플러스’ |
이승기(36)와 이다인(31)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릴 예식장 규모가 공개됐다.
9일 KBS2 예능 ‘연중 플러스’에서는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 소식 관련 내용이 전해졌다.
앞서 이승기는 지난 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다인과 부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4월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특급 호텔로 알려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예식장은 900명 규모를 자랑한다. 최대 수용인원은 1494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도 대규모 럭셔리 웨딩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KBS2 예능 ‘연중 플러스’ |
이곳은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의 장남 이규호 코오롱모빌리티그룹 (6,620원 ▼280 -4.06%) 사장이 결혼한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코오롱가 4세인 이규호 사장은 지난해 7월 이곳에서 디자이너 우영미씨의 차녀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밖에 배우 박정철과 정가은, 아나운서 출신 박은영 등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했다.
한편 이승기는 “제가 평생 책임질 사람인 그녀(이다인)는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이라며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 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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