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최근 ‘열정페이’, ‘빚투’ 논란을 빚은 다비치 강민경이 근황을 공개했다.
9일 강민경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안녕하세요… 저 오늘 앞머리 잘랐어요… 싹둑싹둑 서걱서걱 꿈이야 생시야”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민경은 헤어샵 의자에 앉아 앞머리를 자른 인증샷을 찍고 있다.
대부분의 누리꾼은 “민경님. 열심히 활동해 주세요! 항상 채널 업데이트 기다리고 있어요”, “버티자 버티면 다 되는 거야”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강민경을 응원했다.
강민경은 앞서 대표를 맡고 있는 의류 쇼핑몰 아비에무아의 경력직 직원 채원 공고 연봉을 최저시급 수준인 2500만 원으로 기재해 비판을 받았다.
아바에무아 측은 최근 채용 공고에서 3년 이상 경력직 CS 부문을 뽑으며 연봉을 2500만 원대로 제시했는데 이에 누리꾼은 경력직에게 최저 시급에 가까운 연봉을 지급한다며 아비에무아를 비판했다.
강민경은 논란이 된 연봉 공고가 기재 실수라고 해명했고 그럼에도 여론이 사그라들지 않자 현 아비에무아 신입 팀원을 포함해 입사하는 모든 학력무관/경력무관/신입 초봉을 3000만 원으로 조정했다.
한편 강민경은 최근 금전문제를 수차례 일으켜온 부친과 왕래를 끊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6일 강민경의 부친과 친오빠가 부동산 사기로 피소된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강민경의 소속사는 “강민경이 만 18세에 데뷔해 수차례 부친의 불미스러운 금전문제를 경험했다”라며 “이로 인해 크게 고통받아온 강민경은 부친과 왕래를 끊었다”라고 전했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강민경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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