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
종일 소변 실수를 하는 6세 딸의 사연이 공개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연이어 소변을 흘려 하루에 바지만 8번 갈아입는 금쪽이가 등장한다.
6세 금쪽이는 의젓한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긴다. 아침에 일어나 스스로 옷을 입고 양치하고, 어린이집에서는 선생님 질문에 손을 번쩍 들고 씩씩하게 대답한다.
그런데 쾌활하던 금쪽이는 갑자기 조용해지더니 착잡한 표정으로 바지를 확인해 궁금증을 안긴다.
옆에 있는 친구는 금쪽이의 옷을 들치며 “왜 바지가 젖었어?”라고 묻는다. 친구들의 지적에 당황한 금쪽이는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 친구는 큰 소리로 선생님에게 “금쪽이 오줌 쌌어요!”라고 외치고, 금쪽이는 소파 아래로 숨는다.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
금쪽이의 소변 실수는 계속된다. 바지를 갈아입은 지 30분 만에 금쪽이 바지는 또다시 흥건하게 젖는다.
금쪽이는 의자에 앉은 채 소변을 흘리는가 하면, 차에서도 시트를 흠뻑 적신다. 걱정될 정도로 자주 소변을 흘리는 금쪽이의 모습에 MC들은 충격에 빠진다.
금쪽이는 젖은 바지를 갈아입혀 주는 선생님에게 “소변이 갑자기 나왔다”고 털어놓는다. 이에 선생님이 “그럴 때는 화장실에 가야 한다”고 알려주자 금쪽이는 “그냥 바지에 싸야 한다”고 답한다.
이를 보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가 소변을 실수하는 중요한 원인을 찾아낸다고.
한편 금쪽이 엄마는 밥 먹는 금쪽이에게 “천천히”라고 반복해서 말해 의아함을 안긴다. 오은영 박사는 “공포증인 것 같다”고 분석하고, 금쪽이 엄마는 “무서웠다”고 털어놓는다.
젖은 바지를 부끄러워하면서도 화장실에 가지 않고 바지에 소변을 보는 금쪽이의 사연은 오는 10일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