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영화 ‘타이타닉’이 개봉 25주년을 맞아 4K 3D 리마스터링 버전인 ‘타이타닉: 25주년’으로 개봉한 가운데, 개봉 첫날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타이타닉: 25주년’은 세계 최고의 유람선 타이타닉호에서 피어난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과 로즈(케이트 윈슬렛 분)의 운명적인 사랑과 예상치 못한 비극을 그리며 개봉한 시기에 전 세계 역대 흥행 1위를 기록한 ‘타이타닉’을 4K 3D로 새롭게 리마스터링한 영화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9일 오전 7시 기준)에 따르면 ‘타이타닉: 25주년’이 개봉 첫날인 2월 8일 41,75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31,859명으로 기존 국내 재개봉 영화 중 개봉 첫날 관객 수 1위를 차지하고 있던 ‘라이온 킹 3D’을 넘으며 역대 1위를 새롭게 쓰는 기록이다.
‘타이타닉: 25주년’은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은 ‘타이타닉’을 4K 3D 리마스터링해 더욱 선명하고 생생한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어 2월 극장 필람 영화로 떠올랐다. 새롭게 태어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타이타닉: 25주년’이 여전히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물론 CGV 에그 지수 99%,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8, 메가박스 실 관람 평점 9.7, 네이버 관람객 평점 9.8 등 높은 실 관람객 평점을 기록하며 2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아바타’ 시리즈 감독 제임스 카메론의 새로 태어난 명작 ‘타이타닉: 25주년’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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