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배우 전수진이 ‘이달의 소녀’ 출신 츄를 공개 지지하기 위해 했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9일 전수진은 “‘이달의 소녀’ 츄 양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지지하는 과정 중에서 한국연예미니지먼트 협회(이하 ‘연매협’) 상벌조정윤리위원회와 대형 기획사에 대한 부정적인 언급으로 상처받았을 연매협 상벌조정윤리위원회 및 기획사 관계자분들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연매협 상벌조정윤리위원회와 대형 기획사를 무조건적으로 비방하려했던 게 아니라 의견을 제시하고자 게시했던 글이었다”라며 “연매협 상벌조정윤리위원회 기관의 순기능을 간과한 채 편협한 시각으로 언급하였음을 인정하고 사과한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언제나 연매협 상벌조정윤리위원회의 건승을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일 전수진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한국연예매니지먼트 협회(이하 ‘연매협’)을 비난했다.
그는 그룹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가 전 멤버인 츄의 연예 활동을 금지해달라며 연매협에 진정서를 제출한 일을 두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연매협 혹은 국내 대형 기획사들이 공식, 비공식적으로 보내버린 배우나 가수가 얼마나 많은지 모를거다”라는 글을 업로드했다.
그로부터 7일이 지나 전수진은 해당 발언에 대한 사과문을 공개했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