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영국 찰스 3세 대관식에 참석한다.
8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과 더 선 등 매체 보도에 따르면 크루즈는 오는 5월 6일 진행되는 찰스 3세 대관식에 참석하기 위해 영화 ‘미션 임파서블8’ 촬영을 연기한다.
더 선은 “대관식은 매우 권위 있는 행사고 크루즈는 진정한 왕족이다. 대관식이 진행되는 주말 동안 행사에 참석할 수 있도록 ‘미션 임파서블’ 제작을 잠시 중단하라고 했다. 크루즈는 빡빡한 제작일정에서 벗어나지 않는 인물이기에 이번 그의 행보는 일부 관계자들에게 충격을 주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크루즈는 윌리엄 왕세자, 케이트 미들턴과 절친한 사이로 지난해 ‘탑건:매버릭’ 런던 시사회에도 왕세자 부부를 초대한 바 있다.
한편 크루즈가 출연하는 ‘미션 임파서블8’은 북미 기준 2024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 중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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