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신미희기자]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39)와 재혼 소식을 전한 배우 송중기(38)의 ‘로기완’에 출연한다는 근황이 공개되면서 관심이 쏠리고있다.
또, 송중기는 최근 막을 내린 극단 웃어의 연극 ‘독’을 관람한 뒤 연극 배우들과 함께 해맑게 사진을 촬영해 이목을 끌었다.
기상캐스티 출신 배우 안혜경은 8일 자신의 SNS에 “막공날! 그분이 오셨다. 요훈이 덕에 이런 감동도 누리고. 고맙다 비록 같이 사진은 못찍었지만 우리 후배드이 찍은걸로 만족”이라는 글과 함께 올린 사진이 화제가 된것이다.
‘로기완’은 송중기가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신고 및 2세 소식을 전한 후 임하는 첫 작품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송중기가 ‘로기완’ 촬영차 다음 주 헝가리로 출국한다”고 다수의 매체에 소식을 전하고 있다.
‘로기완’은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 기완과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 마리의 만남과 헤어짐, 사랑을 그린 영화다.
다음 주 헝가리로 떠나는 송중기. 벨기에 국적을 가진 한국인 사격선수 출신 마리 역을 맡은 최성은은 2월 말쯤 헝가리로 향해 송중기와 2달 가량 연기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 외에 조한철과 김성령, 이상희 등도 헝가리로 출국한다.
송중기는 탈북자 ‘로기완’ 역을 맡는다. 송중기가 가진 것 하나 없이 떠나온 머나먼 유럽의 낯선 땅 벨기에에서, 유일한 희망인 ‘난민’ 지위를 인정받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로기완’ 역으로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로기완’은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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