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피식대학’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맨 이용주가 호주유학파라는 반전 이력을 고백한다.
오는 9일 채널S ‘다시갈지도’ 45회에서는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개그맨 이용주와 아이돌 그룹 시그니처 채솔이 함께 랜선 여행에 나선다. 이번 여행 랭킹 주제는 ‘힐링 여행 베스트 5’로 스위스, 호주, 몰타, 그리스, 뉴질랜드 중 현대인들의 스트레스를 확실하게 날려줄 1등 여행지를 꼽아본다.
이날 개그맨 이용주는 “3년 반 정도 이민생활을 했다. 초등학교를 호주에서 나왔다”라며 반전 이력을 밝혀 이목이 쏠렸다. 이후 이용주는 호주에 관해 의외의 척척박사 면모를 자랑하며 여행 ‘꿀팁’을 공유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이용주는 일본 중년 먹방 크리에이터로 알려진 마츠다 부장을 패러디하고 등장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마츠다 부장의 세계관을 그대로 옮겨와 의상 스타일, 말투, 표정까지 ‘싱크로율 200%’을 자랑해 랜선 여행 내내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피식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는 개그맨 이용주가 ‘다시갈지도’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증폭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 세계 최강 힐링 여행지가 소개된다. 그림 같은 풍경의 스위스, 동물의 나라 호주, 지중해의 보석 몰타, 신화의 나라 그리스, 트레킹 천국 뉴질랜드의 힐링 명소가 랜선 너머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황홀경을 선물한다. 특히 이용주는 호주 랜선 여행에 푹 빠져 자신도 모르게 마츠다 부장 패러디 세계관을 이탈해 본의 아니게 본캐를 소환하는 지경에 이른다.
채널S ‘다시갈지도’의 ‘힐링 여행지 베스트 5’편은 오는 9일 밤 9시 2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채널S ‘다시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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