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라디오스타’ |
배우 주현영이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출연 후 광고만 13편을 찍었다고 고백한다.
8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여배우로 살아남기’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윤유선, 곽선영, 공민정, 주현영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주현영은 예능 ‘SNL 코리아’에서 의욕만 앞서는 사회초년생 캐릭터 ‘주현영 인턴 기자’로 맹활약하며 스타덤에 오른 인물. 그는 이후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주인공 우영우(박은빈 분)의 절친 동그라미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1년 만에 ‘라스’에 출연한 주현영은 ‘SNL 코리아’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출연 후 무려 13편의 광고를 찍었다고 고백한다. 이날 그는 지난 ‘라스’ 출연에 이어 다시 한번 콩트 연기를 선보인다.
주현영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각종 비화를 털어놓고 박은빈과 독특한 제스처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인사법 “우 투더 영 투더 우!”가 탄생하게 된 계기를 설명한다. 그는 “‘SNL’의 연장선이 된 느낌이었다”고 말한다.
이어 주현영은 ‘우영우’ 속 화제가 됐던 제사 장면의 뒷얘기도 공개한다. 연기를 위해 실제 음주를 해야만 했다고 털어놓는다.
그런가 하면 주현영은 ‘주기자’ 캐릭터로 활동할 때 가장 기억에 남는 인터뷰 대상으로 축구선수 손흥민을 꼽는다. 주현영은 “인터뷰하면서 기를 받아왔다”고 답한다.
여기에 주현영은 주기자의 뒤를 잇는 화제의 콩트 ‘MZ 오피스’의 젊은 꼰대가 탄생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준다. 특히 그는 집에서도 24시간 연기 모드라고. 팬심 과몰입에 의해 상상 스캔들까지 만들었다고 덧붙인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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