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배우 박서준이 tvN ‘서진이네’ 직원 다운 일본 ‘맛집’ 투어를 선보였다.
6일 박서준은 일본 팬을 만나기 위해 일본 현지로 날아간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 박서준은 일본에 도착해 라멘과 카츠 맛집을 찾아가 ‘먹방’을 보여줬다.
라멘 가게에서 박서준은 국물을 맛보고 연신 감탄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후 이어진 영상에서 박서준은 도쿄에 위치한 ‘최애’ 카츠 식당으로 향했다. 해당 식당에서 박서준은 뒤이어 팬미팅에서 있을 붓글씨 행사를 위해 틈틈히 연습하는 ‘프로미’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서예부로 입상도 했었다”라고 자랑했다.
음식이 나오자 박서준은 인증샷을 남기는 친숙함을 보였다. 카츠 정식을 주문한 박서준은 만족하는 기색이었다. 그는 카츠를 맛보고 감탄하면서 카츠 ‘먹방’을 이어갔다.
식사를 마친 박서준은 쌀밥을 남긴 이유에 대해 “원래 쌀을 많이 안 먹는다”라며 남다른 자기관리 비법도 공개했다.
‘맛집’ 투어를 마치고 박서준은 일본에서 진행되는 팬미팅 스케줄을 소화하러 갔다. 대기실에서 박서준은 관계자들의 설명을 들으며 본업에 집중했다. 일본 팬들은 박서준이 등장하자마자 함성을 질렀다. 팬미팅이 끝나고 있는 팬들과의 포토타임에서 박서준은 팬들과 더 많은 사진 촬영을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냈다.
박서준은 오는 24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서진이네’에서 식당 직원으로 등장한다. ‘서진이네’에는 배우 이서진을 비롯해 정유미, 최우식, 뷔가 출연해 화려한 라인업부터 기대를 모았다. 공개된 예고편 조회수만 200만을 돌파하면서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서진이네’는 ‘윤식당’을 잇는 프랜차이즈 식당으로 멕시코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는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박서준의 차기작으로 아이유와 호흡을 맞춘 ‘드림’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그는 마블 영화 ‘더 마블스’에서 캡틴 마블(브리 라슨 분)의 남편 얀 왕자 역할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박서준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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