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유튜버 문상훈이 개그맨 노홍철이 너무 멋지다며 칭찬했다.
5일 유튜브 ‘빠더너스’ 채널에는 ‘문상훈과 오지 않는 모둠 튀김을 기다리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문상훈은 “‘무한도전’, ‘빨간 하이힐의 진실’ 편에서 노홍철이 집을 처음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노홍철이 되게 충격적이었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집을 너무 멋있게 해놓으셨다. 지금도 그렇지만 안에 너무 깨끗하게 해 놓고”라며 “예를 들면 이런 거다. 귤이 이렇게 막 놓여 있는 게 아니라 오와 열을 맞춰서 해 놓은 거다”라고 말했다.
문상훈은 노홍철의 정리 방식을 흉내 내다가 “이거 너무 제사상 디피인데”라며 급하게 귤의 위치를 옮겼다. 그러다가 귤을 위로 쌓고 “이렇게 예쁘게 놓여 있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그는 “냉장고 문을 딱 열었는데 (음료가) 1열 종대로 줄 서있는 거다. 군인들처럼. 그때 이렇게 되어있는 것을 보고 너무 멋있는 거다.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 그때 멤버들이 ‘이게 뭐야, 어지럽혀’라고 했었는데 좀 멋있었다. ‘나도 뭔가 나중에 자취하면 저렇게 해놓고 싶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빠더너스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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