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웹툰작가 이말년, 주호민이 길바닥에서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7일 ‘채널 십오야’ 채널에는 ‘이말년X주호민, 길바닥에서 만나는 그림 퀴즈’라는 제목으로 나영석 PD의 새 예능 프로그램 tvN ‘그림형제’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이말년과 주호민은 길거리에서 스케치북을 들고 무언가를 열심히 그렸다. 그림을 그리던 주호민은 “잠깐만, 이건 아닌 것 같은데”라고 좌절하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이어 이말년과 함께 한 시민을 만난 주호민은 시민을 향해 “저희 ‘그림형제’다. 기억해달라”고 호소하기도 해 두 사람이 나영석 PD와 함께 펼칠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림형제(연출 나영석, 하무성, 변수민)’는 대한민국 대표 웹툰 작가 이말년, 주호민이 길거리 시민들과 그림 퀴즈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말년, 주호민 작가는 다양한 장소에서 우연히 만난 시민들에게 직접 그린 그림으로 퀴즈를 내고 길거리 시민들과 리얼한 인터뷰를 진행한다.
‘그림형제’는 5분 편성 예능으로, 오는 17일 오후 10시 40분 첫선을 보인다. 본 방송 이후 ‘채널 십오야’ 채널에서 풀버전이 공개된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채널십오야’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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