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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 3D로 돌아오는 ‘타이타닉’…슬램덩크 꺾을까

아시아경제 조회수  

4K 3D로 돌아오는 영화 ‘타이타닉’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매율 1위에 올랐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기세마저 꺾을까.

7일 오전 9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타이타닉: 25주년’은 실시간 예매율 31.4%를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예매관객수는 5만7962명이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21.3% 예매율로 2위를 차지했으며, 예매관객수는 3만9307명이다.

‘타이타닉:25주년’은 세계 최고의 유람선 타이타닉호에서 피어난 잭과 로즈의 운명적인 사랑과 예상치 못한 비극을 그리며 개봉 당시 전 세계 역대 흥행 1위를 기록한 ‘타이타닉’을 4K 3D로 새롭게 리마스터링한 영화다. 영화는 1998년 개봉 당시 아카데미 역대 최다 11개 부문 수상 기록을 달성했으며, 전 세계 역대 흥행 3위에 오른 작품이다. 4K 3D로 리마스터링한 세기의 로맨스는 재개봉작인데도 예매율 1위에 오르며 관심을 받고 있다.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영화 두 편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할 전망이다. 지난해 12월14일 개봉한 ‘아바타: 물의 길’은 7일 누적 관객수 1056만7576명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타이타닉’까지 재개봉작으로 가세해 관객몰이에 나선다.

당분간 외화들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반격도 뜨겁다. 11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누적 관객수는 239만2408명을 기록하며 250만 돌파를 목전에 뒀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로, ‘너의 이름은.'(2016)의 379만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2004)의 261만명에 이어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순위 톱3에 오르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측은 오는 11일 농구부 5인방의 목소리를 연기한 성우 강수진(강백호 역), 신용우(서태웅 역), 엄상현(송태섭 역), 장민혁(정대만 역), 최낙윤(채치수 역), 농구부 매니저의 목소리를 맡은 성우 소연(이한나 역)의 무대인사를 개최하며 주말까지 열기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다음주에는 마블 영화가 온다. 오는 15일 개봉하는 ‘앤트맨과 와스프: 권텀매니아’가 바통을 이어받을 것으로 보인다. 마블 페이즈 5의 시작을 알리는 영화로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MCU)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의 등장한다는 점도 관객에게 흥미롭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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