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모델 한혜진이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3일 한혜진(41)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톱모델 한혜진이 해외에서 실제로 하는 모닝루틴 (반신욕, 조식먹방, 헤어꿀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한혜진은 “파리에서 3년 만에 열리는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하고자 파리로 출국한다”라고 전했다.
14시간의 비행을 마친 한혜진은 파리에 도착해 하루를 마무리했다.
다음날 한혜진은 모닝 루틴으로 조깅을 하려고 준비 중이다. 밖으로 나온 한혜진은 “전속력으로 달리면 덜 춥겠다”라며 조깅을 시작했다.
한혜진은 “호텔에서 에펠탑까지 조깅을 했다. 에펠탑 뒤로 빼꼼 나온 해가 보인다”라고 전했다.
호텔에 도착한 한혜진은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고 계단으로 방까지 올라가며 조깅에 열중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호텔에서 조식으로 빵과 반숙 달걀 프라이를 먹으며 식사를 마무리했다.
또 한혜진은 자신 만의 모닝 루틴을 소개했다. 한혜진은 “클렌징 크림과 클렌저다. 일회 용기에 덜어가지고 다닌다. 클렌징크림으로 1차 세안 후 물로 약간 얼굴을 유화를 시켜줘야 한다”라며 깨끗하게 얼굴을 닦았다.
세안을 마치고 한혜진은 “제가 거의 매일 반신욕을 하는 이유는 혈액 순환에 되게 좋고 피부도 같이 좀 좋아진다. 무엇보다 셀룰라이트 예방이 된다. 그냥 할 수 있는 건 다 하자라는 마인드다”라고 전했다.
반신욕을 끝내고 한혜진은 “일단 토너를 듬뿍 묻혀서 닦아 주고 에센스를 목까지 바르고 팩을 한다. 피부의 온도를 내려줘야 파운데이션이 잘 먹는다고 하더라”라며 자신만의 ‘꿀팁’을 공개했다.
그러다가 화장실 안쪽에서 물소리가 나자 한혜진은 “오빠 조용히 하라고 했잖아”라며 숨겨 놓은 남자친구가 있는 것처럼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그곳에 남자친구는 없었다. 한혜진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해맑게 웃다가 이내 우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한혜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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