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SBS plus ‘나는 솔로’ 10기 영식이 10기 옥순과 유현철에게 질투심을 드러냈다.
5일 영식의 ‘업투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단독공개] 옥순의 남자! 돌싱글즈 현철 x 나는솔로 영식 첫만남 공개(1화)’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영식은 “토크쇼를 할 건데 첫 번째 게스트를 누구로 해야 할까 고민을 굉장히 많이 했다”고 운을 뗐다.
영식은 “내가 영식이니 옥순, 10 옥순을 모셔야겠다고 생각했다. 10 옥순과 요즘 세트가 되신 분이 계시더라. 그래서 MBN ‘돌싱글즈3’ 현철 님도 같이 나올까 어떨까 싶더라”고 10기 옥순과 그의 연인 유현철을 소개했다.
두 사람의 모습을 본 영식은 “오늘 현철 님 처음 봤는데 두 분 샷이 너무 좋다. 정말 질투가 날 정도로 너무 예쁜 커플이다. 역시 돌고래(영식)의 선택은 확실했다”라며 ‘전 썸녀’ 옥순을 추켜세웠다.
유현철의 잔에 술을 따르는 영식의 모습을 보며 옥순은 “세상에. 내가 이 투샷을 함께 보다니”라며 놀라워했고, 영식 역시 “그러니까. 소위 말하는 전 썸남과 현 남친의 모임인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유현철 역시 “오늘 세계관 충돌이잖냐. 어디서도 볼 수 없다”라고 거들었다.
영식은 “‘돌싱글즈’와 ‘나는 솔로’의 만남이기도 하지만, 전 썸남과 현 남친의 만남도 굉장히 새로운 장면”이라고 자평했다.
10기 영식과 옥순은 지난해 9월 방영된 ‘나는 솔로’ 돌싱 특집에서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러브라인을 형성했지만, 옥순은 최종 선택에서 커플 매칭을 포기했다.
그러나 그 이후 옥순은 ‘돌싱글즈3’ 출연자 유현철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유현철은 ‘돌싱글즈3’ 출연 당시 출연자 변혜진과 최종 커플이 돼 동거를 했으나, 실제 커플로는 발전하지 않았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업투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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