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그룹 NCT 멤버 마크와 오마이걸 아린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마크의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프로필 사진과 비슷한 구도의 사진을 아린이 게재하면서 팬들 사이에서 럽스타그램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5일 아린은 “아빠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린은 햇살 아래서 입술을 쭉 내밀고 있는데 이 사진이 마크가 지난해 10월에 올린 사진과 흡사했기 때문에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6일, 마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라고 전했다. 아린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역시 “가족여행 중에 아버지가 찍어주신 사진이라고 한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아린과 마크는 실제로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동창으로 학창 시절부터 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한편, 마크는 지난달 30일 발매된 NCT 127 정규 4집 리패키지 타이틀곡 ‘에이요(Ay-Yo)’로 활동 중이다. 아린은 지난 8일 종영한 tvN 드라마 ‘환혼’에서 ‘진초연’ 역을 맡았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마크, 아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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