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이틀 연속 日 오리콘 정상 사수

(MHN스포츠 정승민 인턴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의 일본 데뷔 싱글이 오리콘 차트 1위 사수에 성공했다.

4일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현지 데뷔 싱글 ‘FEARLESS’가 1,461장 판매되면서 이틀 연속 일간 싱글 랭킹 정상에 올랐다. 이번 음반은 해당 랭킹에서 총 일곱 번의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역대 K-팝 걸그룹 일본 데뷔 음반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위에 올랐고, 지난 4일 기준 누적 판매량 25만 장을 돌파했다.

르세라핌은 일본에서 TV아사히 음악방송 ‘뮤직 스테이션’을 시작으로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NHK ‘베뉴101’ 등에서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더해 대형 뮤직 페스티벌 ‘GMO 소닉 2023’, ‘슈퍼소닉 오사카 2023’에 초청받아 각각 40분, 30분간의 단독 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3월 18, 19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후 첫 단독 팬미팅 ‘FEARNADA 2023 S/S’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