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물 건너온 아빠들’ 김나영이 첫째 아들 신우가 선생님 별명을 부르는 어린이집을 다녔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되는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는 세살즈 남아공 라일라와 인도 다나네 가족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인도 아빠 투물은 딸 다나가 반말 모드로 계속 이야기하는 것이 고민이라며 “한국처럼 인도에서도 존댓말 문화가 있다. 처음부터 존댓말을 가르치는 게 아이에게 좋을 것 같다”라고 생각을 밝힌다. 영국 아빠 피터는 현재 아이들과 반말로 대화한다며 “존댓말은 학교에 다니면서부터 자연스레 배우게 된다”고 의견을 밝힌다.
그런 가운데 김나영은 “첫째 신우가 다녔던 어린이집은 선생님과 아이가 서로에게 평어를 쓴다. 그래서 선생님 호칭 대신에 별명을 부른다”라고 밝힌다고. 이어 김나영은 “아이들이 반말로 이야기했으면 좋겠다”라고 고백해 무슨 이유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한편, ’물 건너온 아빠들’은 오늘(5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MBC ‘물 건너온 아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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