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송혜교·전지현…’국민 품절녀’들의 소름 돋는 공통점(+남편 재산)
20년 이상 연예계 톱클래스 여배우 트로이카로 불려온 김태희, 송혜교, 전지현이 4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모두 안방을 들썩이게 만들면서 그녀들의 근황을 알려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구관이 명관’ 김태희·송혜교·전지현.. 톱스타의 명성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이 있듯이 20년 이상 연예계 톱클래스 여배우 트로이카로 불려온 ‘태혜지(태희혜교지현)’가 안방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최근 송혜교는 ‘더 글로리’를 통해 전세계를 흔들었고, 김태희도 안방에서 여전한 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광고의 여왕 전지현은 안방은 물론 광고계에서 ‘톱’을 유지하며 그 명성을 증명했습니다.
‘태혜지’로 불리는 트로이카는 이미숙-원미경-이보희, 심은하-고소영-전도연, 최진실-채시라-김희애 등을 잇는 연예계 대표 트로이카입니다.
각자 다른 매력으로 최고의 스타 자리에 오른 이들은 20년 이상 ‘태혜지’ 트로이카를 유지하며 결코 다른 이들에게 자리를 넘긴 적이 없습니다. 날고 긴다 하는 배우들이 등장해 이들의 자리를 위협했지만 ‘태혜지’는 견고했고, 2023년에도 이들의 자리는 굳건할 전망입니다.
김태희랑 전지현도 이긴 글로벌 스타 ‘송혜교’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는 건 송혜교입니다. 송혜교는 지난해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마친 뒤 넷플릭스 ‘더 글로리’로 돌아왔습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극 중 문동은 역을 맡은 송혜교는 대본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마저 놀라게 하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으며, 어린 시절 끔찍한 학교 폭력을 당하고 복수를 해나가는 과정이 전 세계 시청자들의 감성을 흔드는데 성공했습니다. ‘더 글로리’는 성공을 거뒀고, 오는 3월 10일 공개될 파트2에 기대가 쏠려있습니다.
또한 ‘더 글로리’에 이어 송혜교는 ‘자백의 대가’로 돌아올 전망입니다. 살인사건을 둘러싼 두 여성의 핏빛 연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편성 채널과 시기는 미정이지만 송혜교와 더불어 한소희가 호흡을 맞춘다고 알려져 기대를 높였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미녀 ‘김태희’.. 안방극장 접수
송혜교와 더불어 김태희도 ‘명불허전’이다. 2015년 방송된 ‘용팔이’ 이후 ‘하이바이, 마마!’로 돌아온 김태희는 공백기가 무색할 정도로 활약했다. 김태희의 연기는 유쾌한 웃음과 진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첫 방송에서 평균 5.9%의 시청률을 보여준 김태희는 고스트 엄마 차유리 그 자체가 되어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하이바이, 마마!’는 최고 시청률 6.5%를 나타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최근 김태희는 차기작으로 돌아온다. ‘하이바이, 마마!’ 이후 약 2년 만으로, ‘마당이 있는 집’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마당이 있는 집’은 남들이 부러워하는 완벽한 집에서 행복을 영유했던 가정주부의 의심과 자각을 통해 ‘마당이 있는, 행복한 우리 집’이라는 가치의 환상을 전복하는 서스펜스 가정 스릴러극이며 동명의 소설이 원작이라고 합니다.
판매량이 300% 이상.. “전지현이 모델이면 브랜드가 살아
송혜교, 김태희 다음은 전지현입니다. 전지현은 2017년 종영한 ‘푸른바다의 전설’ 이후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으로 돌아왔습니다.
전지현은 ‘킹덤’ 시즌2 엔딩에 잠시 모습만 드러냈을 뿐인데도 관심과 기대가 치솟았고, 전지현은 ‘킹덤:아신전’에서 아신 역으로 열연하며 ‘전지현’이라는 이름값을 해냈습니다.
또한 ‘킹덤’ 이후 ‘지리산’을 통해 안방극장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드라마에서의 활약 뿐만 아니라 전지현이 드라마에 입고 나온 옷들이 불티나게 팔리며 ‘전지현 효과’를 증명했습니다.
전지현의 활약 속에 ‘전지현 패딩’은 판매량이 3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배우로서 연기력을, 스타로서 스타성을 보여주며 트로이카의 한 축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송혜교, 김태희, 전지현 이후에도 수많은 여배우들이 이들의 아성을 위협했지만 그때마다 이들은 연기와 스타성으로 증명해내며 굳건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이들의 공통점은 결혼을 해 국민 품절녀에 합류다는 것입니다.
김태희♥비, 국민 품절녀.. “김태희한테 5번이나 거절당해”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인 김태희는 가수 비와 2012년 한 소셜커머스 광고 촬영장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이후 2013년 1월 1일 데이트 중인 파파라치 사진이 공개되면서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고, 4년 열애 끝에 2017년 결혼하며 두 딸을 낳았습니다.
또한 지난 2022년 1월 3일에 공개된 ‘넷플릭스 코리아’에는 ‘서울대 동문 이하늬가 본 김태희 결혼 이유’라는 영상이 업로드됐습니다.
비와 김태희의 만남에 대해 궁금해하던 노홍철은 “김태희씨는 왠지 지적인 사람을 좋아했을 것 같다”라고 이하늬에게 묻자 이하늬는 “아니다. 언니는 굉장히 활동적인 사람이다. 안 그럴 것 같지만 나랑도 운동부에서 만났다. 스키를 탈 때도 선두에 선다”라고 떠올렸습니다.
특히 이하늬는 “나한테 남편 잘 만났다고 말한 적 있다”라며 “하지만 그건 신혼 때”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와 함께 비는 김태희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습니다. 그는 “10년 전에 광고를 찍으며 처음 만나게 됐다. 보통 스타일리스트가 양말을 갈아 신겨 주는데 자기가 무릎 꿇고 앉아서 혼자 신더라. 나는 그걸 보고 ‘아, 이 여자구나’ 싶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하늬는 “오빠는 그떄부터 마음이 있었던 거냐”라고 물었고 이에 비는 “다가갔는데 내가 5번을 차였다. 하도 차여서 반창고를 붙이다가 붙이다가 빨간약도 발랐다”며 결혼 전 김태희에게 일방적인 대시를 했던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내 이미지가 굉장히 날라리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며 “나와 누군가의 수많은 이야기를 하더라. 그래서 솔직하게 ‘이건 맞고 틀리다’고 솔직하게 설명했다. 그 부분이 태희에게 마음 깊숙이 다가갔던 것 같다”고 말했고, 이하늬는 “나는 이미 다 들은 얘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가수 비는 소속사 건물인 레인에비뉴는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로 169억원에 매입한 후 신축해 2020년 기준 370억원의 가치이며 이후 이 건물은 495억원에 매각 됐습니다. 또한 김태희와 비 재산은 814억이라고 합니다.
전지현 ♥ 알파자산운용 대표 최준혁…재산 3500억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인 전지현은 지난 2011년 12월 이례적으로 열애설을 인정하며 큰 이슈가 됐습니다. 이전에도 몇 차례 톱스타와 열애설에 휩싸이긴 했지만 모두 강력 부인했던 전지현이기에 도대체 배우 전지현을 사로잡은 행운남은 누구일지 큰 궁금증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당시 전지현이 공개 열애를 인정한 이유가 상대와 곧 결혼할 사이이기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돌았는데, 실제로 배우 전지현은 열애 인정 이후 4개월 만인 지난 2012년 4월 결혼식을 올리며 유부녀가 됐습니다.
전지현의 남편 최준혁은 배우 전지현과 초등학교 동창생으로 알려졌으며 서울 언북초등학교 재학 당시에는 특별한 인연은 없었다가 지인의 소개로 다시 만나 결혼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전지현의 남편 최준혁의 아버지는 철강회사인 국재 강재의 대표이자 알파에셋자산운용의 지분 100%를 소유한 최곤 회장으로, 지난 2012년 배우 전지현과 남편 최준혁 씨의 결혼 당시 알파에셋자산운용의 운용자산은 무려 6,000억 원대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세간에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2020년 기준으로 현재 알파자산운용의 운용 자산은 3,500억대라고 합니다. 전지현은 결혼 이후 지난 2016년 첫째 아들을 낳았고, 2018년 1월 말 둘째 아들을 출산한 두 아들의 엄마입니다.
몸값 제일 비싼 ‘송혜교’…김태희·전지현과 다르게 ‘이혼녀’
최근 ‘더 글로리’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송혜교는 김태희, 전지현과 다른점은결혼 후 이혼을 했다는 것입니다.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인 송혜교는 4살 연하 송중기와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엄청난 화제를 양산했습니다. 이 드라마는 국내에서는 물론이고 중국 등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여러 열애설 끝에 2017년 7월 5일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첫 열애설이 불거진 뒤 1년 4개월여 만입니다 또한 그것도 열애가 아닌 결혼 발표였고 2017년 10월 31일 마침내 결혼했습니다. 세기의 커플인 만큼 화려하고 성대한, 그리고 한국은 물론 전 세계 팬들의 축하가 쏟아진 결혼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1년 8개월여의 짧은 결혼 기간으로 결국 이혼이라는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2019년 6월 26일 송중기가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하면서 이튿날 아침 일찍 법률대리인을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보도자료로 각종 언론사에 배포했습니다.
연예인이 이혼 소식을 이처럼 신속하게 보도자료를 통해 언론에 알리는 건 극히 드문 일이었기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고, 송중기와 송혜교의 이혼 이유는 성격차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 전남편 송중기의 재혼 임신 소식으로 송혜교의 근황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렸고 송혜교는 송중기의 재혼과 이혼 발표로 SNS에는 현재까지 아무런 피드도, 스토리도 올라오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송혜교가 전 남편인 송중기의 화제성을 염두에 둔 게 아니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송혜교의 전남편 송중기는 보유한 부동산이 500억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송중기는 2016년 6000만원으로 알려진 회당 출연료를 지난해 2억~3억원이며 광고료는 1년 기준 6억원입니다. 송혜교와 신혼집으로 마련했지만 현재 아내와 살고 있는 이태원집은 현재 200억을 호가한다고 전해져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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