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디즈니+ ‘만달로리안’ 시즌 3가 공개를 앞두고 시선을 사로잡았다.
3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보는 이를 압도하는 광활한 스케일은 물론 흑광선검을 쥔 딘 자린(페드로 파스칼 분)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담겼다. 이에 이번 시즌 3 속 딘 자린의 여정에 흑광선검이 미칠 영향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딘 자린의 모습 뒤로는 그와 감격적인 재회 후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그로구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력한 능력과 화려한 액션으로 돌아온 그로구는 다시 한번 세계관 최고의 귀여운 매력은 물론 딘 자린과의 찰떡 케미로 팬들의 마음을 사냥할 전망이다.
‘만달로리안’ 시리즈는 ‘아이언맨’, ‘정글북’, ‘라이온 킹’ 등 수많은 작품을 성공시키며 실력을 인정받은 존 파브로가 연출과 각본, 제작에 참여해 ‘스타워즈’ 시리즈의 정신을 계승하면서도 독창적인 개성을 담아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만달로리안’ 시즌 3 역시 존 파브로가 다시 한번 각본과 제작에 참여해 시리즈를 이끌어간다.
여기에 ‘쥬라기 월드’ 시리즈로 친숙한 배우 겸 감독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시즌 1, 2에 이어 다시 한번 연출을 맡았고, ‘미나리’로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 등을 수상했던 정이삭 감독, ‘블랙 팬서’ 레이첼 모리슨 촬영감독이 새롭게 합류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지난 시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던 페드로 파스칼, 칼 웨더스 등의 반가운 배우들이 다시 힘을 합쳐 위대한 서사와 압도적인 스케일의 여정을 펼쳐나간다.
‘만달로리안’ 시즌 3는 오는 3월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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