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르세라핌이 일본 데뷔 싱글로 오리콘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3일 일본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르세라핌이 현지 데뷔 싱글 ‘피어리스'(FEARLESS)로 2월 6일 자 주간 합산 싱글 랭킹(집계기간 1월 23~29일)에서 1위로 진입했다. 해당 순위는 음반 판매량과 디지털 다운로드 수, 스트리밍 횟수 등을 합산해 발표된 결과다.
르세라핌의 데뷔 싱글은 오리콘이 앞서 발표한 주간 싱글 랭킹(2월 6일 자)과 일간 싱글 랭킹(1월 24~29일 자) 1위에 오른 바 있다. 르세라핌은 발매 첫 주에 오리콘 차트 3개 부문을 석권하고, 역대 K팝 걸그룹 일본 데뷔 음반 초동은 22만 2천여 장으로 1위 기록을 갈아치우며 막강한 파급력을 입증했다.
르세라핌의 일본 데뷔곡 ‘FEARLESS Japanese ver.’ 뮤직비디오는 현지 주요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의 뮤직비디오 주간 차트(집계기간 1월 25~31일) 1위를 차지했다. 이 영상은 지난 25일 공개 이래 9일 연속 일간 차트 1위를 유지 중이다.
르세라핌은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현지에서도 데뷔하자마자 새 역사를 쓰고 있어 4세대 걸그룹 중 ‘원톱’의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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