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이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의 집을 보고 열정을 불태웠다.
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찾아왔다. 이날 박명수는 수빈에게 “방탄소년단 RM 집에 가서 조언을 받았다더라”면서 “집 크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수빈은 “진짜 크던데요”라면서 “작년에 잠깐 가수로서 스스로에게 의심이 있었다. 고민 상담을 했는데 RM 형이 너무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줬다. 같이 소소하게 치킨 뜯으면서 대화했는데 그런 시간이 너무 좋았다”고 RM의 조언에 감사했다.
이어 수빈이 “RM 형 집에 다녀와서 진짜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하자 박명수는 “집을 보고요”라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박명수는 “다른 선배 중에도 조언해주는 분이 있냐”고 물었고, 태현은 “아무래도 “방탄소년단 형들이 조언을 많이 해주신다”라며 “슈가의 집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그러자 박명수는 또다시 “슈가 형 집 크냐”고 물었고, 태현은 “말도 안 된다.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며 받아쳤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달 새 앨범 ‘이름의 장: TEMPTATION’을 내고 타이틀곡 ‘Sugar Rush Ride’로 활동 중이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 KBS 쿨FM에서 방송된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박명수의 라디오쇼’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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