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정승민 인턴기자) 멕시코에 문을 연 ‘서진이네’ 영업 현장이 담긴 2차 티저가 공개됐다.
3일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오는 24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예능 ‘서진이네’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 초반에는 멕시코 현지에 문을 연 ‘서진이네’ 멤버들이 장사가 잘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한껏 부풀어있지만 텅 비어있는 식당 내부 모습이 담겼다.
이에 ‘윤식당’ 이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이서진이 “한국 음식 난리 났다며, 아니 왜 이렇게 장사가 안돼”라고 말하며 한탄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우려와 다르게 점점 매장을 찾는 손님들이 늘어났고, 이 덕에 정신없이 바쁜 업무로 지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사장인 이서진은 초반 모습과 다르게 웨이팅까지 해야 할 정도로 장사가 잘되자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모습을 지켜본 방탄소년단(BTS) 뷔는 “지킬 앤 하이드를 보는 것 같다”며 두려워했고, 박서준은 “원래 저런 형이 아니었다”며 이서진의 태세 전환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1차 티저에서는 문전성시를 이루는 매장 모습과 함께 라면, 김밥, 핫도그 등 ‘서진이네’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메뉴들의 모습이 담긴 바 있다.
‘서진이네’는 과거 ‘윤식당’ 이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이서진이 해외에서 작은 분식점을 차리고 가게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뷔가 출연한다.
한편, 멕시코에서 한국의 맛을 보여줄 ‘서진이네’는 오는 24일 오후 8시 5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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