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블랙핑크 리사가 경제력, 사회적 지위와 명예를 갖춘 1000명만 가질 수 있는 ‘신용카드’를 소지하고 있어 시선을 끌었다.
1일 블랙핑크 지수의 유튜브 채널 ‘행복지수 103%’에는 ‘쾰른 여행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지수는 리사와 함께 크리스마스 마켓 쇼핑에 나섰다. 가게를 둘러보던 지수와 리사는 한 주류 가게에 들렀고, 마음에 드는 게 있는지 리사는 계산을 하기 위해 자신의 신용카드를 꺼냈다.
리사가 꺼낸 카드는 우리나라 최초 VVIP 카드로 알려진 현대카드 ‘더 블랙’으로, 경제적 능력, 사회적 지위, 명예를 갖춘 1000명만이 소지할 수 있다.
해당 카드는 발급 절차부터 남다르다. 현대카드가 먼저 일정 조건을 갖춘 이들에게 가입 초청을 보낸다. 초청장을 받은 이들이 가입 의사를 전하면, 내부 심사를 거쳐 발급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더 블랙 에디션3’은 연회비가 250만 원에 달한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이정재, 그룹 BTS 진 등이 ‘더 블랙’을 소유하고 있다.
한편 리사는 최근 성북동에 위치한 지하1층~지상2층 규모의 단독주택을 매입했다. 비즈한국 보도에 따르면 해당 단독주택은 200평대이며 리사는 75억 원에 매입했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현대카드, 유튜브 채널 ‘행복지수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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