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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 1등 애니 ‘몬스터 하우스2′, 오늘 개봉…’웃음+감동’ 다잡아

TV리포트 조회수  

[TV리포트=이수연 기자]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신나는 모험과 유쾌한 웃음, 감동 그리고 우정까지 선물할 ‘몬스터’가 찾아온다.

2일 영화 ‘몬스터 하우스2: 인비져블 피닉스'(이하 ‘몬스터 하우스2’)가 오늘 개봉되어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가운데, 알고 보면 더욱 재밌는 관람 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몬스터 하우스2’는 인간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핀’이 집을 돌보고 지킨다는 신선한 설정과 인간과 함께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 나가는 흥미로운 스토리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추리 판타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영화다. 1일 오후 5시 기준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 등 타 애니메이션 영화들을 누르고 CGV에서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며 아동용 애니메이션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몬스터 하우스2’는 2월 첫 주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인간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집 요정 피닉의 미워할 수 없는 매력 넘치는 러블리함이다. 영화의 주인공이자 아웃사이더 ‘피닉’은 다른 집 요정들과 달리 인간을 싫어하며 자신의 집으로 이사오는 모든 인간을 괴롭혀서 쫓아내는 심술쟁이지만 마음 한 편으로는 따뜻한 심성을 가지고 있다.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교함과 세밀함이 담긴 고퀄리티의 그래픽이다. 영화 속 개성 넘치는 ‘집 요정 핀’ 캐릭터를 위해 애니메이터, 모델, 조명 설치 및 특수효과 전문가 등 200여 명로 구성된 제작진들이 3년 동안 작업했다. 제작진은 “집 요정 핀 하나 당 평균적으로 120만 개의 털을 갖고 있기 때문에, 핀 캐릭터 하나의 털 작업을 완료하는데 최소 40시간에서 최대 80시간까지 필요했다”고 밝혔다. 특히, 피닉은 정확히 2,211,787개의 털을 가지고 있어 “피닉이 다른 어떤 캐릭터보다도 많은 작업 시간이 소요됐다”고 전한다. 이렇게 알록달록한 ‘핀’들의 털 한 올 한 올 정교함과 세밀함이 살아 있는 듯한 캐릭터 그래픽은 관객들에게 눈을 뗄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신선한 설정과 스토리로 현지 박스오피스 4주간 1위를 기록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는 점이다.

집의 평온과 재미를 책임지는 집 요정 핀의 활약이 기대되는 추리 판타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영화 ‘몬스터 하우스2’는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영화 ‘몬스터 하우스2: 인비져블 피닉스’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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