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살림남’ 조동혁이 부모님을 최초 공개하는 가운데 눈시울을 붉힌 모습이 포착됐다.
4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배우 조동혁의 부모님이 최초 공개된다.
이날 조동혁은 몸이 불편한 부모님을 모시고 집-병원 100여km를 운전하는 지극정성을 보인다.
병원으로 가던 중 조동혁은 78세 고령에도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어머니에 대한 존경심을 표하면서도 행여 일 때문에 건강을 해칠까 걱정하며 찐 효자의 면모를 드러낸다. 그러나 조동혁의 부모님 역시 방송을 보면서 여전히 아기 같은 아들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고.
부모님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조동혁이 운전대를 잡은 채 눈시울이 붉어진 모습이 포착돼 무슨 사연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효자 조동혁과 부모님의 만남이 공개되는 ’살림남2’는 4일(토) 밤 9시 25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제공 = KBS 2TV ‘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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