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유튜브에서도 활발한 활동으로 멤버들의 끈끈한 우정과 예능감을 자랑한다.
1일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르니버스’ 10화를 공개했다. 지난해 8월 첫 공개된 ‘르니버스’는 매주 신선한 구성과 다양한 도전을 즐기는 멤버들의 유쾌한 모습을 담아냈다.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활동 시작에 맞춰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르니버스’가 3개월 만에 돌아왔다.
이번에 공개된 10화에서 르세라핌은 술래를 피해서 각 방에 위치한 전원 공급 장치를 수리해 탈출해야 했다. 피도 눈물도 없는 술래로 변신한 김채원, 첩보요원처럼 능수능란한 사쿠라, 재빠른 은신술로 몸을 숨긴 카즈하, 술래 위치를 만방에 알린 ‘인간 확성기’ 허윤진, 침착하고 대담하게 기지를 발휘한 홍은채 등 각자 개성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2일 오전 7시 기준 르세라핌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은 쇼츠 제외 총 176개로 이들이 데뷔 277일 차인 점을 감안하면, 이틀에 한 편 이상의 영상을 공개한 셈이다. 멤버들이 직접 촬영한 브이로그 형식의 ‘핌로그(FIM-LOG)’를 비롯해 ‘르니버스’, ‘르세라핌 컴퍼니’, ‘DAY OFF’ 등 르세라핌의 자체 콘텐츠는 양뿐만 아니라 질적인 면에서도 압도적인 완성도를 자랑한다.
르세라핌의 끈끈한 관계성을 자랑하는 ‘르니버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오는 8일 게재될 ‘르니버스’ 11화에서는 다섯 멤버의 찜질방 방문기를 예고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일본 데뷔 싱글 ‘피어리스'(FEARLESS)로 2월 1일 자 빌보드 재팬(집계기간 1월 23~29일) ‘핫 100’과 ‘톱 싱글 세일즈’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번 싱글은 오리콘, 빌보드 재팬, 타워레코드 등 현지 주요 차트 정상을 석권했고, 역대 K-팝 걸그룹 일본 데뷔 음반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쏘스뮤직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