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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과 뷔가 기습 합동 라이브 방송을 시작하자 100만명의 아미가 모였다.
지난 2일 새벽 정국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해당 방송에서 정국은 근황을 전했는데 2022 카타르월드컵 개막공연 이후 눈에 띄게 길어진 머리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미가 너무 보고 싶어서 라이브 방송을 켰다”며 장장 4시간동안이나 노래부르고 소통하며 라이브 방송을 이어갔다.
이어 군입대한 BTS 멤버 진을 언급하기도 했다. 정국은 “진 형 잘 지낸다”며 “가끔 멤버들 단체카톡방에 메시지를 남긴다”고 전했다.
정국의 라이브 방송 소식을 들은 BTS 멤버들은 기습 합방을 하거나 응원 메시지를 남겨 팬들을 환호하게 했다. 뷔는 정국과 인스타그램 합방 라이브를 선보였고 이에 실시간 접속자수는 100만명에 이르렀다. 이는 인스타그램 역사상 실시간 라이브 동시 접속자수 3위에 이르는 기록이다.
여기에 리더 RM도 “사랑한다고 이놈아” 등의 메시지를 보내며 응원했다.
정국은 마지막으로 “라이브 해줘서 고맙다”는 팬들에게 “무슨 소리냐. 라이브 봐주니까 내가 고맙지”라고 반응해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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