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Mnet ‘보이즈 플래닛'(BOYS PLANET)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Mnet ‘보이즈 플래닛’은 100% 팬 메이드,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투표로 데뷔조가 선발되는 K-POP 보이 그룹 프로젝트다. ‘보이즈 플래닛’이 국내외 K-POP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2일 첫 방송된다.
첫 방송 전부터 화제의 중심에 서 있었던 ‘보이즈 플래닛’은 사전 공개된 시그널송 ‘난 빛나 (Here I Am)’ 퍼포먼스 영상이 공개 다음날 150만 뷰를 훌쩍 넘긴 데 이어, 첫 번째 경연 무대 방청 신청 모집에만 1만 4,000여 명이 몰리는 등 K-POP 팬들의 관심이 치솟았다. 지난 1월 30일 공개된 1회 선공개 영상에서는 연습생들이 상향평준화된 실력을 선보이며 일약 화제로 떠올랐다.
‘보이즈 플래닛’이 한꺼풀씩 베일을 벗을 때마다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오늘 저녁 8시 첫 방송되는 1회에서는 연습생들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탐색전이 펼쳐진다. 연습생들은 준비해온 무대를 전문가 마스터들과 다른 참가자들 앞에서 선보이며 자신의 끼와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최종 데뷔조로 가기 위해 연습생들은 총 4번의 미션을 진행한다. 연습생들은 K-POP의 종주국 K그룹 연습생과, K-POP 신흥 대세 G그룹 연습생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보이즈 플래닛’ 측은 기존 여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선보이던 미션보다 더 발전된 구성의 미션을 선보일 것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스타 크리에이터들은 이러한 미션을 통해 펼쳐지는 경연과 무대를 함께 즐기고, 감상하며 투표 대상을 결정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적으로 K-POP의 위상이 높아진 지금, 국적을 불문하고 ‘글로벌 K-POP 보이 그룹’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연습생들의 열정과 각오가 스타 크리에이터에게 감동과 희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이즈 플래닛은’ 투표의 투명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해 오디션 프로그램 최초로 독립적 외부 전문 기관인 삼일PwC의 검증 절차를 밟는다.
연습생들의 뚜렷한 개성과 매력도 관전 포인트다. 연습생들은 K-POP이라는 공통분모 아래 84개 지역에서 한데 뭉쳤다. 서로 다른 언어권·문화권에서 자란 만큼 각자의 개성과 매력이 뚜렷하다. 또한 대부분이 ‘Z세대’로, 도전적이면서도 진취적인 태도로 최종 데뷔조에 들기 위해 빛나는 여정을 시작한다.
여기에 보컬 마스터 이석훈·솔지·임한별, 댄스 마스터 립제이·백구영·최영준, 랩 마스터 pH-1까지 7인의 전문가 마스터 군단이 연습생들을 트레이닝하고, 때로 조언을 주며 그들의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스타 마스터 역시 각 미션마다 등장해 연습생들의 실력 향상에 주요한 역할을 해낼 전망이다. 첫 번째 스타 마스터로 가수와 배우 두 분야에서 경계 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황민현이 출연을 확정었다.
한편, ‘보이즈 플래닛’은 엠넷을 비롯해 엠넷 재팬, 아베마(ABEMA)를 통해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방송된다.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Mnet ‘보이즈 플래닛’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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