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쇼미더머니’ 출신 래퍼 pH-1이 ‘보이즈 플래닛’으로 아이돌 오디션 심사에 처음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Mnet ‘보이즈 플래닛’ 제작발표회에서 영상으로 인사를 전한 pH-1은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자로는 나와본 적 있지만,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은 처음이라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할지 고민이었는데 연습생 친구들을 보고 ‘이렇게 코칭을 해야겠다’고 바로 떠올라서 수월하게 진행됐다”고 심사 과정을 돌아봤다.
pH-1은 “매번 심사할 때마다 쑥쑥 성장해있는 친구들이 마스터로서도 동기부여가 됐다. 실력이 좋은 친구들이 많았다”고 ‘보이즈 플래닛’ 참가자들의 실력에 놀라움을 전했다.
아울러 마스터로서 특히 신경쓴 부분에 대해서는 “랩을 얼마나 제대로 습득하고 이해했고 곡을 어떻게 소화하는지”였다며 “애티튜드, 무대에서의 장악력을 중점을 봤다”고 설명했다.
pH-1은 지난 2018년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777’에서 최종 5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보이즈 플래닛’은 2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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