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블랙핑크 지수가 유튜브를 시작한 지 1달 만에 구독자 300만을 돌파하며 막강한 글로벌 파급력을 입증했다.
블랙핑크 지수의 유튜브 채널 ‘행복지수 103%’가 1일 기준 구독자 수 310만 명을 기록했다.
지수는 지난달 3일 ‘런던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해 유튜브 활동의 시작을 알렸으며 해당 채널의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밝혀 팬덤 ‘블링크’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지수는 1일 세 번째 브이로그를 공개, 독일 쾰른에서 공연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는 일상을 공유했다.
영상 속 지수는 침대에 누워 “콘서트가 끝나고 호텔로 돌아왔다”며 “콘서트가 끝나고 나면 항상 귀에서 ‘삐’하고 소리가 난다. 그래서 지금 약간 꿈속에 있는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수는 “제가 유튜브 채널명을 ‘행복지수’라고 지었는데, 처음에는 ‘지수 로그’, ‘지수 브이로그’ 등 많은 고민을 했다”라며 “이걸 보는 사람들의 행복지수가 올라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행복지수’로 지었다”라고 채널명 탄생 비화를 소개했다.
이어 “이걸 찍으면서 저도 행복해지는 거다”라며 “구독, 좋아요, 알림 설정까지 꾹꾹”이라며 채널 홍보도 놓치지 않았다.
다음날 멤버 리사와 쾰른의 한마을에 방문해 바쁜 스케줄 속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며 여행의 재미를 만끽했다.
지수는 블랙핑크 멤버 중 가장 마지막으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1일 기준 리사는 108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고, 멤버 제니와 로제는 각각 911만 명, 548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해 10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북미 투어와 유럽 투어를 성료 했다. 지난달 방콕, 홍콩, 리야드, 아부다비 공연을 마쳤으며 오는 3월 쿠알라룸푸르 공연을 시작으로 자카르타, 가오슝, 마닐라 등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유튜브 채널 ‘행복지수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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