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가수 앤디의 아내 이은주가 근황을 전했다.
이은주는 지난 29일 “#신상이래요 하루 만에 만들어낼 줄이야….”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은주는 “모자가 될 뻔한 위기도 있었지만 몇 번을 풀고 다시 하더니… 끝내 가방으로 탄생시켰네용?”이라며 앤디가 만든 가방을 자랑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앤디가 열심히 손뜨개질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완성된 가방 사진을 보면, 시중에 파는 제품처럼 정교하게 만들어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가족들도 다양하게 반응해 시선을 모았다. 이은주의 아버지는 “와 이서방 재주가 다양하네 감동이다 가방 멋져버려”라고 칭찬했으며 시어머니는 “아기 낳으면 기저귀 우유 가방 딱 좋아”라고 말해 은연중에 2세 계획을 드러냈다.
한편 이은주는 제주 MBC 소속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나 최근 퇴사했다. 9살 연상인 신화 앤디와 1년여 열애 끝에 지난 6월 12일에 결혼식을 올렸다. 또 이들 부부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 합류해 신혼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이은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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