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모범택시2’ 무지개 다크히어로즈가 다시 뭉쳤다.
1일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 측은 억울한 피해자들에게 복수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지개 다크히어로즈’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 다섯 배우의 완전체 사진을 공개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모범택시’ 시리즈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특히 악당을 사냥하는 택시기사라는 전무후무한 콘셉트를 기반으로 다이내믹한 재미부터 권선징악의 짜릿한 카타르시스까지 잡으며 SBS 역대 금토드라마 시청률 4위를 기록했으며 믿고 보는 히트IP로 우뚝 선 작품이다.
해당 사진 속 무지개 팀의 모습은 흡사 가족사진을 보는 듯하다. 장성철(김의성 분)는 마치 다섯 식구를 책임지는 아버지 같고, 그 옆에 반듯한 자세로 쑥스러운 듯 미소 짓고 있는 김도기(이제훈 분)는 의젓한 맏아들 같다. 또한 금지옥엽 고명딸과 같은 안고은(표예진 분)과 함께 재간둥이 삼촌들 같은 ‘주임즈’ 최경구(장혁진 분)과 박진언(배유람 분)의 모습이 유쾌하다. 시즌 1 당시 ‘무지개 다크히어로즈’가 해체되며 멤버들이 각각 자신의 길을 찾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던 만큼, 다시 뭉친듯한 이들의 사진에 기대감이 싹튼다.
이처럼 진짜 가족을 보는 듯 화목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무지개 다크히어로즈’가 더욱 강력해진 케미스트리를 자랑할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는 오는 2월 17일 금요일 밤 10시에 공개된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SBS ‘모범택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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