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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100’, 예측 불허 1:1 데스매치→세계를 사로 잡은 몰입도

MHN스포츠 조회수  

사진=넷플릭스
사진=넷플릭스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넷플릭스(Netflix) 예능 ‘피지컬: 100’이 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피지컬: 100’은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피지컬: 100’은 지난 1월 24일(화) 공개되자마자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에서 한국을 비롯해 캐나다, 영국,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등 총 33개국의 TOP 10 리스트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장호기 PD는 “지구 반대편의 시청자분들도 즐기실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보겠다고 말씀드렸었다. 기대보다 더 많은 관심 주신 것 같아 너무 놀랍고, 반갑고, 무엇보다 감사한 마음이다. ‘피지컬: 100’ 은 이제 막 시작되었다. 앞으로 예고에는 담을 수 없었던 더욱 놀랍고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이어지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후 지난 지난 1월 31일 3-4화에서 생존확률 50%를 뚫고 살아남은 50인과 두번째 퀘스트를 공개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
사진=넷플릭스 

3화는 지난 2화에 이어 1:1 데스매치가 진행되기 전, 긴장감 가득한 스튜디오에서 대결 상대를 지목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으로 시작되었다. “여기 남은 사람 중에 제일 강한 사람?”을 외치며 가장 강한 상대를 찾으려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인 반면, 모두가 만나고 싶지 않은 상대는 일부러 피하려고 하는 등 살아남기 위한 각개전투를 펼치는 출연자들의 모습은 그들이 펼칠 경기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단 3분 안에 공을 빼앗으려고 하거나 상대를 공격하는 등 자신만의 방식으로 대결에 임하는 출연자들의 열정적인 모습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기 충분했다. 특히,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은 경기 시간동안 여유가 넘치다가도 한 순간에 빠른 스피드로 상대를 제압해 놀라움을 자아냈고, 레슬링 국가대표 장은실이 악착같이 공을 잡고 버티는 모습에 출연자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최강자라 불리며 모두의 기대와 환호 속에서 펼쳐졌던 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소방관 신동국의 대결은, 격투기 후배 신동국의 제안으로 실제 종합격투기 룰로 진행되어 숨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대결 상대 지목, 같은 종목의 선후배 대결, 그리고 성별과 체급을 넘나드는 대결까지 매 순간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의 연속이었던 1:1 데스매치. 대결이 종료되면, 승패와 상관없이 서로에게 손을 내미는 출연자들의 모습은 빛나는 스포츠 정신을 보여줘 감동을 전했다.

사진=넷플릭스
사진=넷플릭스

함께 공개된 4화에서는 두번째 퀘스트의 정체가 공개되었다. 그것은 바로 균형감각과 스피드가 중요한 ‘모래 나르기’ 팀 대결.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50인은 투표로 뽑힌 10명의 팀장을 필두로, 희망하는 팀원을 포섭하거나 방출하며 각자가 생각하는 최강팀을 만들고자 했다.

이에 방출된 인원으로 구성된 팀은 최약체로 꼽히며 무시를 당하기도. 모래를 담는 것부터 흔들다리를 건너 최대한 많은 모래를 옮겨야하는 이번 퀘스트는 단 한 번의 실수가 곧 승부의 희비를 결정하는 등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끊어지는 다리에 누가 서 있는지 보여주지 않은 채, 환호성과 탄성으로 끝난 엔딩은 과연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퀘스트를 뚫고 한 편의 드라마를 완성한 팀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극강의 피지컬 100인 중 최강의 피지컬 1인을 찾는 서바이벌 게임 ‘피지컬: 100’은 1월 24일부터 매주 2편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MHN스포츠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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