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10번째 시리즈, 5월 17일 개봉 확정

[TV리포트=이수연 기자]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가 개봉일을 오는 5월 17일로 전격 확정 지었다.

전 세계 66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낸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10번째 작품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가 오는 5월 17일로 컴백을 확정하고 대한민국 공식 제목을 발표했다. 공개된 부제인 ‘라이드 오어 다이’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대표하는 명대사를 인용한 만큼 시리즈의 정체성을 확고하게 느낄 수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 시킨다.

영화의 역대급 배우진과 제작진도 화제가 되고 있다. ‘나우 유 씨 미: 마술 사기단’, ‘타이탄’ 등 감독 루이스 리터리어가 메가폰을 잡고 최강 캐스트를 완성했다. 전체 시리즈를 이끌고 있는 빈 디젤을 필두로 제이슨 스타뎀, 샤를리즈 테론, 미셸 로드리게즈, 성 강 등 기존 캐스트에 더불어 마블 히어로 ‘캡틴 마블’을 연기한 브리 라슨과 DC 히어로 ‘아쿠아맨’ 제이슨 모모아,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리타 모레노 등 화려한 캐스트들의 합류 또한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다.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로마 등의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시리즈 최고의 스케일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짜릿한 액션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객들을 설레게 할 공식 예고편은 오는 11일 글로벌 동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가 사랑한 짜릿한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오는 5월 17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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