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
방송인 장영란(44)이 과거 딸에게 과도한 선행학습을 시켰던 것을 후회했다.
지난달 31일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464회 방송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제이쓴의 집을 찾은 장영란 모습이 그려졌다. 홍현희와 제이쓴의 아들 준범이를 본 장영란은 “너무 귀엽다”며 연신 감탄사를 쏟아냈다.
준범이는 아빠 제이쓴이 옆에 있음에도 장영란을 향해 손을 뻗으며 안기려고 했다. 이 모습을 본 제이쓴은 “안기려는 게 아니다. 그냥 손을 뻗은 것”이라며 경계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
집 안에 아이를 위한 책이 다수 구비돼 있는 것을 본 장영란은 “홍현희가 학구열이 장난 아니다. S대 보내려는 거냐”며 웃었다. 이어 그는 “딸이 다섯 살일 때 영어유치원을 보냈는데 하루는 산발이 돼 집에 왔더라”며 “이유를 물었더니 ‘엄마 못 알아듣겠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장영란은 “어린 나이에 스트레스를 받아 머리를 쥐어뜯으며 공부를 했던 것”이라며 “그때 충격을 받았다. 내가 왜 다섯 살 된 애한테 이러고 있지 싶었다”고 했다.
한편 제이쓴은 2018년 코미디언 홍현희와 결혼해 지난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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