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은하 /사진=스타뉴스 |
심은하의 ‘배우 복귀설’이 불거진 가운데, 남편 지상욱 전 국회의원이 이를 부인했다.
1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지 전 의원은 이날 전화통화에서 “심은하가 새 드라마로 복귀한다는 오늘 보도 내용은 사실 무근”이라며 “심은하가 오늘 소식을 보고 황당해하고 그런 사실이 없다고 한다. 지금 너무 불쾌하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날 일부 언론은 심은하가 22년 만에 새 작품으로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1990년대 최고 인기배우로 활동하다가 2001년 은퇴했던 심은하의 복귀설이 나온 것. 그러나 사실이 아니라고 심은하 측이 밝힌 것이다.
지 전 의원은 기사를 통해 ‘심은하 복귀설’을 언급한 바이포엠스튜디오를 언급하며 “심은하 콘텐츠 제작사라고 하는데, 전혀 접촉한 적이 없다. 바이포엠스튜디오에서 지난해에도 심은하의 복귀 소문을 흘렸는데 그 때의 이야기도 사실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 지난 2016년 4월14일 지상욱 당시 새누리당 중구성동을 당선인이 당선이 확정되자 아내 심은하씨와 손을 맞잡아 들어 올리고 있다. 2016.4.14/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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