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하 월드비전)의 홍보대사로 10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나타냈다.
지난 2011년 에티오피아와 가나 아동 후원을 계기로 월드비전과 인연을 맺은 이준호는 이듬해 7월 월드비전의 홍보대사로 정식 위촉된 이래 10년간 온기가 필요한 곳곳에 따스한 손길을 건네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이 같은 이준호의 행보를 기념하고자 깜짝 이벤트가 진행된 가운데 해당 자리에는 이준호의 에티오피아 봉사활동을 담은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을 보고 후원을 시작한 후원자들과 봉사활동에 동행했던 신봉원 음악 감독 등이 함께했다.
여기에 이준호와 10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에티오피아 후원 아동 펠메타의 축하 영상이 더해지며 훈훈한 시간이 이어졌다.
이에 이준호는 “인생에서 가장 큰 서프라이즈다. 정말 감동적이고 감사하다. 월드비전과 함께한 지난 10년간 나눌 수 있기에 행복하고 어디서나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추억이 됐다.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기에 가능했던 10년의 여정이었다”며 소감을 나타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월드비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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