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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는 송혜교, 고꾸라진 송중기”…결별 커플의 ‘이 선택’에 평판 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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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는 송혜교, 고꾸라진 송중기”…결별 커플의 ‘이 선택’에 평판 갈렸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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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12월 19일부터 1월 19일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연구한 결과로 송혜교와 송중기의 브랜드 평판이 드러났습니다.

한국 기업평판연구소의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2023년 1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송혜교 2위 송중기로 분석됐습니다. 2022년 12월 19일부터 2023년 1월 19일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중인 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05,886,069개를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커뮤니량으로 측정하여 브랜드평판 알고리즘으로 지수화했습니다.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했습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을 평판 분석 알고리즘으로 분석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입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2023년 1월 랭킹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2023년 1월 랭킹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송혜교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10,041,913으로 분석됐으며 2위 송중기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8,005,509로 분석됐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로 복귀한 송혜교는 승승장구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포스터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포스터

1981년 올해 나이 41세인 송혜교는 송중기와 이혼 후에 첫 복귀작으로 19금 복수극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를 통해 복귀했습니다. 학창시절 자신에게 학교 폭력을 행사하던 가해자들에게 처절한 복수를 보여준다는 내용의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송혜교는 물 오른 미모와 카리스마, 피폐함의 극치를 보여주었습니다. 

믿고 보는 작가 김은숙이 제작한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미친 연기력 덕분에 ‘더 글로리’는 OTT 통합 콘텐츠 랭킹에서 3주 째 1위를 차지하고 넷플릭스 글로벌 TOP10쇼 비영어 부문의 1위에 오르는 등의 영광을 누리고 있습니다.

시청자에게 기대감을 잔뜩 안겨준 채로 시즌 1이 종료되어 곧 3월에 개봉되는 ‘더 글로리’ 시즌 2에 대한 누리꾼들의 기대감이 어마어마합니다. 배우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전개가 훌륭한 드라마를 선택할 수 있었던 안목 덕분이 아니었을까요.

웹소설 원작 드라마로 돌아온 송중기는 2위로 밀려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포스터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포스터

1985년생 올해 나이 37세인 송중기는 2021년 tvN 드라마 ‘빈센조’ 이후 웹소설 원작 드라마 JTBC ‘재벌집 막내아들’로 돌아왔습니다. ‘더 글로리’ 이전에 ‘재벌집 막내아들’이 선방영 되었으니 송혜교와 정면격돌은 면한 셈입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던 주인공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목숨을 잃은 후, 재벌집의 막내 아들로 회귀한다는 내용입니다. 회귀한 주인공은 미래의 사건을 적절히 활용하여 높은 명예와 지위를 쌓고, 후에는 그룹 총수인 할아버지의 신임을 얻습니다.

초반에는 원작을 잘 살린 시원한 전개로 누리꾼들의 강력한 호응을 얻던 ‘재벌집 막내아들’은 결정적으로 마지막화 16화 때문에 고꾸라지게 되는데요. 원작을 철저히 파괴한 내용으로 누리꾼들의 거센 항의를 받은 것입니다. 16화에서는 재벌집 막내아들로서 또 다시 죽게 된 주인공이 원래의 삶으로 돌아오는 내용이었습니다.

원작 파괴, 원래의 삶으로 돌아온다는 실망감, 앞 뒤가 맞지 않는 개연성때문에 결국 ‘재벌집 막내아들’은 큰 실망감을 안겨준 웹소설 원작 드라마로 남게 됩니다. ‘더 글로리’가 성공적으로 시즌 1을 종료한 것에 비해 큰 논란을 불러온 채로 종료된 드라마였기 때문에, 각각 주연이었던 송혜교와 송중기가 브랜드 평판 1위와 2위라는 위치에 올라간 것으로 추측됩니다.

한때 ‘송송커플’로 불리던 이들… 어째서 이혼했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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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송커플’이라고 불리며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 결혼을 올렸던 송혜교와 송중기. 그러나 이들은 결혼한 지 1년 8개월만에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2019년 6월 26일 송중기의 법률 대리인은 송혜교를 상대로 이혼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는데요. 송중기가 협의 이혼이 아닌 이혼조정신청을 한 것에 대해 많은 누리꾼들이 의문을 품었습니다.

송중기가 이혼을 결심한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송중기는 “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 원만하게 이혼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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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측은 이혼사유가 ‘성격 차이’라고 밝혔습니다. 송혜교 소속사는 “송혜교씨는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며 “사유는 성격 차이로, 양측이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미묘한 두 사람의 입장 차이에 누리꾼들은 ‘밝히지 않은 속내가 있을 것’이라며 둘의 과거사를 캐는 등의 행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이혼 사유가 밝혀지지 않다보니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들의 과거사를 캐며 추측을 계속하고 있고, 송혜교와 송중기 모두 활발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보니 비교를 당할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이번 송혜교 주연의 ‘더 글로리’와 송중기 주연 ‘재벌집 막내아들’로 인해 브랜드 평판 지수가 겹치면서 이러한 비교는 심화되었는데요. 둘 모두 훌륭한 연기 실력에 아름다운 미모를 갖추고 있으니, 이혼 사실이나 비교에 개의치 않고 활동을 지속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송중기, 이혼 후 얼마 안되어 새로운 여자친구 사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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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송중기는 2023년 1월 30일 팬카페에 교제중이던 영국인 여성과 결혼소식을 깜짝 발표했습니다.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송중기의 열애에 대해 “지인 소개로 만났으며, 1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밀했습니다. 온라인에선 송중기가 영국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사귀고 있다는 말이 나왔으나 송중기 측은 “영국인과 교제하는 건 맞다”면서도 “그 외 확인은 어렵다”고 전했었습니다.

온라인 상에서는 송중기의 새로운 여자친구가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라는 추측이 일었습니다. 케이티는  1984년생으로 송중기보다 1살 연상인 38세입니다. 또한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영국 출생입니다. 

일각에서는 송중기가 드라마 ‘빈센조’ 촬영 당시 케이티가 그의 이탈리아어 선생님을 맡았고,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했을 것이란 추측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런 그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의 결혼 소식을 발표한 것입니다. 송중기가 급히 결혼하는 이유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임신했기 때문입니다. 송중기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국제결혼이라니, 너무 당황스럽지만 축하한다”, “아빠된 송중기, 슈돌에서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저작권자 ⓒ살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 및 보도자료 qrssa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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