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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100’ 가슴 제압 논란 입 싹 닫게 한 ‘강자’ 김춘리의 해명

MHN스포츠 조회수  

사진=김춘리 인스타그램
사진=김춘리 인스타그램

(MHN스포츠 정승민 인턴기자) 넷플릭스 ‘피지컬100’에서 가슴 제압 논란이 불거지자 당사자 김춘리가 직접 진화에 나섰다.

지난 28일 넷플릭스는 ‘피지컬: 100’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여성 보디빌더 춘리가 격투기 선수 박형근과 ‘일대일 데스매치’를 벌이는 장면이 포함됐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박형근이 무릎으로 춘리의 가슴을 압박하는 공격이 있었다. 이를 본 다른 여성 참가자들은 “가슴!”이라고 소리쳤지만 박형근은 ‘입을 닫으라’는 의미가 내포된 제스처로 대응했다.

이 장면이 공개된 이후 많은 누리꾼 사이에서 논란이 일었다.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 “역으로 남자의 급소를 공격해도 괜찮겠다”라며 부정적인 반응이 다수였고, 데스매치 당사자들의 성별이 다르다 보니 남녀 갈등으로까지 확산하는 분위기였다.

결국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자 가슴 압박을 당했던 김춘리가 직접 입을 열었다. 31일 김춘리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논란을 인지했음을 밝히고 개인적인 견해를 밝혔다.

김춘리는 “운동인으로서 정당하게 대결했고, 저는 이 대결에 대해 아무 문제나 불만이 없었다”며 “참가자 전원이 남녀 구분 없이 대결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논란을 일축했다.

그리고 “저도 만약 격투기 선수였다면 당연히 이기기 위해 이런 기술을 사용했겠지만 보디빌더라 ‘어떻게든 자빠뜨려보자’하는 생각뿐이었다”고 덧붙였다.

사진=넷플릭스 '피지컬: 100' 선공개 영상 캡처
사진=넷플릭스 ‘피지컬: 100’ 선공개 영상 캡처

또한 논란의 중심에 섰던 여성 참가자들의 “가슴!” 발언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가슴을 왜 만지냐, 반칙이다 오해하지만 숨 못 쉬니 빨리 빠져나오라는 것을 제게 인지시켜주기 위해 소리 지른 것”이라며 이에 불거진 남녀 갈등에도 지적했다.

이어 상대 박형근에 대해서는 “대결이 끝난 후 호탕하게 웃으며 악수했고, 서로 아무 불만 없었다”며 “손동작은 예능이라 그런 거니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하며 당사자들 사이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었음을 밝혔다.

더하여 “박형근 선수와 저는 지금까지도 서로 안부를 묻고 인스타로 소통하면서 지낸다”며 “일부러 악플다는 분도 있는데 제발 그런 X신 짓 말아달라”고 강한 어조를 통해 논란을 잠재웠다.

사진=김춘리 인스타그램 댓글 캡처
사진=김춘리 인스타그램 댓글 캡처

이 글에 댓글을 남긴 박형근은 “춘리 누님과 함께 경기할 수 있어서 행운이었고 꽃에는 벌이 꼬이는 법이다”라며 김춘리와 문제가 없음을 공개적으로 보여줬다. 또한 여전히 달리는 악플에는 직접 ‘댓글 금지’라고 답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넷플릭스 ‘피지컬: 100’은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공개된다.

MHN스포츠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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