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오은영 박사가 인간을 이해하는 첫걸음으로 ‘놀이’의 중요성을 말했다.
ENA ‘오은영 게임’은 아이의 발달을 5가지 유형으로 나누고, 각 영역이 고르게 발달할 수 있는 놀이 솔루션을 제시하며 많은 육아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오은영 박사는 “‘오은영 게임’에서는 아이가 변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도 감동적이지만, 부모들의 변화도 무척 흥미진진하다”라며 관전 포인트를 짚고, “아이와 함께 편안하고 재미있게 즐기시길 바란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오은영 게임’이라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 계기에 대해 오은영 박사는 부모들의 두려움과 경제적인 부담감을 먼저 꼽았다. 그는 “서너 해 전부터 아이도 부모도 재미있게 놀이를 하면서, 아이의 중요한 발달 영역을 고르게 발달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놀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다”고 놀이 프로젝트에 대한 기획 계기를 밝혔다.
오은영 박사는 코로나19로 유아기 연령대 아이들이 상호작용과 발달 자극이 부족한 것을 우려하면서 많은 아이들의 고른 발달을 위해 노력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방송인 신동엽과는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로 인연을 맺어 오은영 박사는 편안하게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MC 신동엽의 실력에 연일 감탄했다. 오은영은 배우 이민정에 대해 엄마로서 아이들을 사랑하고 호기심 넘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고 했다.
오은영 박사는 가장 눈에 띄는 변화가 있었던 가족으로 문희준과 소율의 자녀 희율 가족을 꼽았다. 아이인 희율의 변화도 놀랍지만 부모가 변해가는 모습이 흥미진진하다며 오은영은 끝까지 시청을 당부했다.
‘상담’에서 ‘놀이’로 변화한 역할에 대해 오은영 박사는 “언제나 취지는 인간을 이해하는 것이었다”라고 말하며 ‘놀이’는 인간을 이해하기 위한 좋은 출발점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오은영은 아이들이 좋은 방향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기대해달라며 열심히 배우려는 자세보다는 즐기는 마음으로 ‘오은영 게임’을 시청해달라고 전했다.
오은영 박사가 출연하는 ‘오은영 게임’은 오늘 밤 8시 30분 ENA에서 방송된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ENA ‘오은영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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