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캐나다에서 범상치 않은 친구들이 찾아온다.
2일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 살이 4년 만에 K-직장인으로 완벽 적응한 캐나다 출신 에반이 호스트로 나선다. 에반은 드넓은 태양과 산맥, 화려한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고향 밴쿠버에서 인생 친구 3명을 한국에 초대한다.
먼저 에반의 인생 첫 친구이자 밴쿠버의 든든한 조례집행관 알랙스가 함께한다. 늘 “오케이”를 외치는 캐나다 인디 밴드 ‘Meltt’의 베이시스트 이안, 광고 회사 데이터 분석가 어거스틴이 여행 친구로 나선다. 에반은 이 세 친구를 소개하며 한 마디로 “크레이지”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하게 한다.
‘크레이지’한 캐나다 친구들은 여행 계획부터 남다르다. 최초로 ‘1인 1노트북’을 준비해 어마어마한 한국 여행 계획을 만들었다.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캐나다 출신인 이들은 다양한 야외 액티비티를 예고했고, 제작진이 한국의 최강 한파를 경고하지만 “우리는 캐나다인이다”라며 추위 부심을 보인다.
캐나다 밴쿠버에서 온 세 친구의 첫 한국 여행기는 2월 2일 저녁 8시 30분 공개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MBC에브리원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