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배우 송중기의 결혼 소식에 아시아가 들썩이고 있다.
송중기가 30일 연인인 1살 연상의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손더스와 결혼 및 2세 소식을 공개한 뒤 한국은 물론 아시아 각국 언론도 들썩이고 있다.
각국의 포털사이트 또는 대형 연예 매체는 송중기와 케이티 루이스 손더스의 결혼을 앞다퉈 보도하고 있다. 중국 최대 연예 매체인 시나연예는 케이티 루이스 손더스 뉴스를 사이트 메인에 배치했으며, 대만 포털 야후타이완은 ‘송중기 재혼’ 키워드를 따로 만들어 관련 소식을 긴급히 타전 중이다.
송중기의 결혼 소식은 일본 포털 야후재팬도 연예면 톱뉴스도 장식하며 일본에서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이밖에 홍콩의 홍콩01, 베트남의 베트남익스프레스, 태국의 SANOOK 등 주요 포털과 언론에서 송중기의 재혼 소식을 비중있게 다뤘다.
송중기는 2016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주인공을 맡아 아시아 전역에서 한류 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아스달 연대기’ ‘빈센조’ ‘재벌집 막내아들’ 등 드라마를 성공시킨 송중기는 지난해 12월 배우 출신의 영국인 케이티 루이스 손더스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열애설이 보도됐을 당시 송중기는 비연예인과의 열애를 인정하면서도 열애 상대와 열애 상대의 임신설에 대해서는 “확인 불가”라며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그러다 열애 인정 약 1개월 만인 30일 송중기가 자신의 팬카페에 글을 올려 케이티 루이스 손더스와 법적 부부가 됐으며, 아내가 임신 중이라고 직접 알렸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야후재팬, 시나연예, 야후타이완, SANOOK, VNEXPRESS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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