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유연석과 차태현이 주연으로 나선 영화 ‘멍뭉이’가 보도 스틸을 공개했다.
‘멍뭉이’는 견주 인생 조기 로그아웃 위기에 처한 ‘민수’와 인생 자체가 위기인 ‘진국’, 두 형제가 사랑하는 반려견 ‘루니’의 완벽한 집사를 찾기 위해 면접을 시작하고, 뜻밖의 ‘견’명적인 만남을 이어가는 영화다.
공개된 보도 스틸은 유연석, 차태현, 그리고 여덟 마리 강아지들의 만남과 여정을 그리고 있어 기대를 더한다.
유연석은 극 중 민수 역으로 분해 완전한 가족을 꿈꾸는 평범한 직장인을 완벽히 소화하며 멍뭉이보다 더 멍뭉이 같은 사랑스러움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반려인들의 일상적인 공감까지 불러일으킨다.
차태현이 연기한 진국은 카페 창업에 실패하고 경제적 어려움에 시달리면서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열심히 살아가는 인물이다. 동네 형 같은 친근한 이미지를 살리고 계획에도 없는 집사 라이프를 시작하며 극의 중심을 잡는다.
귀여운 멍뭉이들과 함께하는 두 형제의 좌충우돌 집사 면접으로 관객들을 취향 저격할 ‘멍뭉이’는 3월 1일 개봉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키다리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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