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복수로 엮인 이들이 펼치는 예측 불가 감성 로맨스 ‘사랑이라 말해요’가 베일을 벗었다.
30일 디즈니+는 새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의 복수로 엮인 인물들의 스틸 10종을 공개했다.
‘사랑이라 말해요’는 복수에 호기롭게 뛰어든 여자 우주와 복수의 대상이 된 남자 동진,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녀의 감성 로맨스를 그린다. 이광영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복수를 다짐하게 된 여자 ‘심우주'(이성경)와 복수의 대상이 된 남자 ‘한동진'(김영광) 그리고 각각의 사연으로 작품을 풍성하게 만들어 줄 ‘윤준'(성준), ‘강민영'(안희연), ‘심혜성'(김예원) 캐릭터들의 모습이 담겼다.
먼저 하루 아침에 가족과의 추억이 깃든 집을 빼앗기게 되자 호기롭게 복수에 뛰어든 심우주를 연기한 이성경은 상반된 비주얼의 스틸처럼 이번 작품을 통해 폭넓은 스펙트럼의 감성 열연을 예고했다.
이어 김영광은 복수의 대상이자 남 부러울 것 없이 살아가는 듯 보이지만 내면의 외로움을 간직한 한동진 역을 맡아 작품의 깊이를 더할 감성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로맨스 케미 장인으로 손꼽히는 김영광과 이성경은 복수로 엮인 두 인물이 시간이 지나며 서로를 향해 천천히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구독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일 예정이다.
끝으로 우주의 오랜 남사친이자 내면의 상처를 가진 준의 친근한 모습부터 동진의 전 여자친구로 끝나버린 사랑을 되돌리고 싶어하는 민영, 우주의 친언니이자 진정한 사랑을 찾고 싶은 혜성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공개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는 오는 2월 22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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