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러시아 안젤리카, 태국 프래, 일본 모에카가 간장게장에 푹 빠졌다.
31일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대한외국인’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러시아 출신의 안젤리나, 일본 출신 모에카, 태국 출신 프래의 하루가 그려진다. 한국살이 7년 차라는 공통점 덕분에 가족처럼 가까이 지낸다는 이들의 신년 맞이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간장게장의 달인’ 프래의 간장게장 맛있게 먹는 법이 공개된다. 프래는 간장게장을 향해 비장한 눈빛을 쏘고는 비닐장갑을 끼고 능숙하게 살을 발라낸다. 안젤리나와 모에카는 프래의 모습을 넋 놓고 바라보더니 프래의 꿀팁대로 간장게장에 빠져든다.
한편 이들은 2023년 목표로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운다. 발레부터 요가까지 섭렵한 안젤리나, 필라테스 실력자 모에카, 수영 선수 출신 프래는 1시간에 1,000칼로리를 태운다는 번지핏에 도전한다. 번지핏 수업과 동시에 여기저기서 비명이 들리는 가운데, 유독 자신감 충만했던 프래는 의도치 않은 삐걱 몸 개그를 선보여 폭소를 유발한다고.
프래의 간장게장 먹는 꿀팁과 이들의 번지핏 수업은 31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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