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딘딘이 연인관계의 약속에 대해 언급하며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놨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고기 굽지 않는 남자’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5개월 전 헤어진 7살 연상의 X에게 이별을 리콜하는 리콜남의 사연이 공개됐다. 연인이 된 후 시간이 가면서 리콜남은 X의 배려와 이해를 당연하게 여기게 됐고 결국 이별을 통보받았다고.
리콜남의 사연에 딘딘은 “사소하지만 연인 사이에 지켜야하는 것들이 있다”라고 말하며 ‘약속시간’에 대해 언급한다. 딘딘은 “저는 여자친구를 기다리다가 드라마 2편을 다 본 적도 있다”라고 전 여자친구와의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리콜플래너들은 딘딘이 언급한 드라마가 공개된 지 얼마 안 된 작품임을 눈치 채고 “그거 최근 드라마 아니냐”면서 날카롭게 추궁했고 딘딘은 크게 당황했다고.
한편, 리콜남의 사연이 공개되는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1월 30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제공 =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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