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에 소변보면 빨아주기까지”…장동민 내조해주는 6살 연하 아내의 충격 정체
개그맨 장동민이 2021년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한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충격적인 결혼생활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장동민 비연예인 아내의 정체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2023년 1월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개그맨 장동민이 스페셜 MC로 등장했습니다. 이날 김숙은 결혼 2년 차 개그맨 장동민에 대해 “결혼 후로 사람이 바뀌었다. 과거에는 욕쟁이 투덜 맨이었다면 지금은 꿀 뚝뚝 사랑꾼이다. 얼굴 인상도 달라졌다”라고 칭찬했습니다.
이어 김숙은 장동민이 새해를 맞아 충격 발언을 했다며 “2023년에는 더 이상 아내 눈치 보지 말자”라는 그의 발언을 언급했습니다. 심지어 장동민은 새벽에 집으로 친구를 초대하고 아내한테 술상까지 차려 달라고 한다고 밝혔는데요.이에 장동민은 “이거 무슨 나 쓰레기 만드는 방송이냐”라고 버럭 했습니다.
이어 그는 “일단 기본적으로 아내가 원했다”라고 밝혀 의아함을 자아냈습니다. 장동민은 “아내가 워낙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허락을 먼저 구한 뒤에 집으로 가는 거다. 아내도 같이 마신다. 그리고 아내 친구들이 오면 내가 또 아내 대신 다 한다”라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신혼여행에는 친구들까지 데려갔다는 사실을 전해 충격을 안겼습니다. 그는 “제가 2021년 12월에 결혼했는데, 당시 코로나 때문에 신혼여행을 못갔다. 신혼여행을 안 간 친구들이 있어서 같이 간 거다. 마지막 날쯤 되니까 아내가 ‘신혼여행인데 단 둘이 있는 시간 좀 갖지’ 하더라. 여행 중에는 친구들과 계속 같이 있었다”고 해 여자 출연진으로부터 야유를 받았습니다.
또한 장동민은 장인 장모님에게 효도 차원에서 딸의 육아를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처남 네가 아이를 너무 케어하면서 장인 장모님에게 많이 안아볼 기회를 주지 않더라. 그래서 결혼 전부터 약속을 했다. 저희는 애 낳으면 그냥 드리겠다고 했다. 아예 애를 데리고 본가로 가셔라 했다. 그래서 장인 장모님이 딸을 데리고 본가에 가서 육아를 하시고 우리는 주말마다 내려가고 그러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서장훈은 “부모님들한테 맡겨놓고 마치 효도한 것처럼 하는 거냐”라고 추궁하기도 했습니다. 그러자 장동민은 “이만한 효도가 어딨어. 장인 장모님이 아주 신혼으로 돌아간 것 같다고 좋아하신다”라고 우겨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장동민 술 먹고 침대에…아내가 케어
뿐만아니라 아내는 장동민이 침대에 실례를 하면 아내가 그것을 빨아줬다고 하여 모두를 경악하게 했습니다. 서장훈은 신혼 때 장동민이 침대에 오줌을 쌌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했습니다. 이에 스튜디오의 모두가 소리를 지르며 그를 흘겨봤습니다.
장동민은 “결혼 초에 집에서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졌다. 한숨 자고 눈을 떴는데 뭔가 이상하더라. 침대가 하얀색인데 눈을 떴는데 하얀색이 아닌 파란색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정신을 차리고 거실로 갔더니 거실에 온 데 만 데 이불 빨래가 널려있었다”라며 전혀 기억이 없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장동민은 “이불 빨래를 뭐냐고 묻는 내게 아내가 기억 안 나냐고, 느닷없이 내가 일어나서 침대에 오줌을 쌌다고 하더라”라고 충격적인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이에 장동민은 “그 이야기를 하는 걸 보니 아내의 작전이구나 했다. 내가 술을 적게 마시게 하기 위한 작전이다”라며 아내를 절대 믿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다른 패널들은 “술을 끊어야 한다. 아내가 설마 그렇게 까지 일을 꾸미지는 않았을 거다”라고 아내 편을 들었습니다. 김구라도 “맞다. 아내가 그렇게까지 하진 않았을 거다”라고 아내 편을 들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결혼은 언제했대”, “아내분이 보살인듯”, “갔으면 잘하자”, “신혼여행을 어떻게 팀을 이뤄가냐…”, “침대에 그런건..거짓말이길”, “아내분 이쁘신거 같은데”, “하나하나 어이 없이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장동민 이제 결혼 2년차차,딸도 있다
한편 1979년생으로 올해 45세인 정동민은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예능 방송인, MC이며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입니다. 그는 2021년 12월 19일 1985년생으로 올해 39세인 6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미모의 새신부는 쥬얼리숍의 디자이너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부부의 연을 맺게 됐습니다.
이후 장동민은 2022년 6월 17일 오후 2시께 서울 청담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3.410㎏ 딸을 안았습니다. 인스타그램에 “병원 대기실에서 기다리는데 엄청나게 큰 울음소리가 들려서 느낌으로 내 딸인 걸 알았다. 건강하고 예쁘게 잘 키우겠다”며 “나 드디어 아빠됐다. 여보~보물아 사랑해~. 아기도 산모도 모두 건강하다. 감사하다”고 알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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