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니즈 감사…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으로 보답”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걸그룹 뉴진스의 새 싱글 ‘OMG’가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티파이가 27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글로벌 ‘주간 톱 송’ 차트에서 수록곡 ‘디토'(Ditto)와 동명의 타이틀곡 ‘OMG’는 각각 18위, 24위를 차지했다.
‘디토’는 이로써 최근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1억회를 달성한 데 이어 3주 연속 글로벌 ‘주간 톱 송’ 20위권에 드는 성과를 냈다.
이 노래는 대만 ‘주간 톱 송’ 1위와 미국 36위를 비롯해 23개 국가 차트에 진입했다.
‘OMG’는 싱가포르 3위와 미국 33위 등 18개 국가 ‘주간 톱 송’에 진입해 인기를 끌었다.
뉴진스는 전날 전파를 탄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도 두 곡을 모두 1위 후보로 올려 ‘OMG’로 1위를 거머쥐었다.
뉴진스는 1위 수상 이후 “멋진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버니즈(뉴진스 팬)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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