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인기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솔로곡 ‘유앤미’ 무대에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26일 제니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월드투어에서 단독으로 선보인 솔로곡 ‘유앤미’ 무대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제니는 ‘유앤미’ 무대를 위해 제작 단계부터 참여해 콘셉트부터 안무 디테일까지 아이디어를 냈다.
해당 영상에서 제니는 안무가 리정, 은총과 함께 열정적으로 무대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제니는 솔로 데뷔곡 ‘솔로’부터 이어진 인연인 리정, 은총과 ‘유앤미’ 무대로 다시 힘을 합쳤다. 제니는 “달빛 아래서 춤추는 듯한” 느낌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어 그는 ‘유앤미’를 소개하면서 “녹음을 3~4년 전 해놨던 곡이다. 솔로 데뷔곡 후보이기도 했다”라고 이야기해 이목을 모았다.
집중하며 연습을 진행하는 도중에도 제니는 장난을 치기도 하며 숨길 수 없는 ‘장난꾸러기’ 매력을 뽐냈다.
제니는 파리에서 스케줄을 마친 뒤 바로 리허설에 참여하는 등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무대 준비에 충실한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제니는 콘서트 리허설 현장에서 무대 연출과 안무를 꼼꼼하게 확인하며 퍼포먼스를 완성시켰다.
영상 말미에는 함께 무대를 꾸며준 댄서와 스태프에게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블랙핑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7개 도시 14회차의 북미, 7개 도시 10회차의 유럽 공연을 성료하고 최근 아시아로 무대를 옮겨 팬들을 만나고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제니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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